김병만, 허리 골절 고백→사고 당시 영상 공개('떴다 캡틴킴')[종합]

오세진 2023. 7. 2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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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캡틴 킴' 캡틴 김병만에게 다 말하지 못한 슬픔이 있었다.

22일 방영한 MBN 예능 '떴다! 캡틴 킴'에서는 하늘길을 연 김병만 크루의 모티티 섬에 도착했다.

이에 김병만은 "내가 2017년도에 스카이다이빙하다 허리를 다쳤거든. 그게 너무나 충격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병만은 "이 비행을 하게 된 계기가, 미국에서 스카이다이빙 훈련이랑 교육을 마치고 솔로 비행 공부를 하다가, 허리가 크게 다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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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떴다! 캡틴 킴' 캡틴 김병만에게 다 말하지 못한 슬픔이 있었다.

22일 방영한 MBN 예능 '떴다! 캡틴 킴'에서는 하늘길을 연 김병만 크루의 모티티 섬에 도착했다. 모티티 섬의 아름다움에 푹 빠졌던 이들은 곧 내린 비 때문에 경비행기를 다시 띄우지 못할 위기에 처했던 이들은 침착한 김병만의 대처로 모티티 섬을 빠져 나와 타우랑가로 돌아올 수 있었다.

저녁 식사 담당은 정일우였다. 정일우는 “단골 사장님이 계신다. 뉴질랜드 간다고 했더니 갈치속젓을 넣어서 볶아 먹으면 맛있지 않겠느냐, 라면서 직접 주신 거다”라면서 갈치속젓을 소개했다. 정일우는 각종 요리를 선보일 예고편이 소개 돼 많은 이의 시선을 끌었다.

실제로 하루 한 끼 먹는 김병만의 경우 정일우의 밥을 전혀 남길 수 없었다고. 정일우는 “제가 뉴질랜드 여행 끝날 때까지 매일 요리를 책임지겠다”라면서 김병만을 든든하게 만들었다.

급작스러운 폭우, 그리고 첫 비행 등을 겪은 이들은 저녁을 먹으면서 노곤하게 분위기를 풀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서동주는 "오빠는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할 생각을 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병만은 “내가 2017년도에 스카이다이빙하다 허리를 다쳤거든. 그게 너무나 충격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병만은 “이 비행을 하게 된 계기가, 미국에서 스카이다이빙 훈련이랑 교육을 마치고 솔로 비행 공부를 하다가, 허리가 크게 다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김병만은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다 땅에 곤두박질 쳐박히는 모습이 보였다. 큰 수술 후 두 달 간의 재활을 통해 김병만은 생각이 많아졌다고. 김병만은 “엄청난 좌절감을 느꼈다. 원래 제 몸이 자유롭게 움직였는데, 한순간에 제 몸의 능력이 50% 준 느낌? 김병만 하면 슬랩스틱 코미디, 무술 코미디언인데, 다시 움직일 수 있을까, 많이 활동할 수 없는 이 순간에 아예 비행에 대해 꿈을 꿨다”라고 말해 위기를 오히려 새로운 꿈의 발판으로 삼은 이야기를 알렸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예능 '떴다! 캡틴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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