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임윤아에 백허그→명치 맞았지만.."충전이 필요해" 애교 (‘킹더랜드’)[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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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가 비밀 연애를 들킬 뻔 했다.
2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에서는 비밀 사내연애를 하고 있는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직원들에게 들킬 뻔한 모습이 그려졌다.
천사랑이 계속 모르는 척 하자 구원은 "여기 충전이 필요하다. 충전이"라고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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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가 비밀 연애를 들킬 뻔 했다.
2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에서는 비밀 사내연애를 하고 있는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직원들에게 들킬 뻔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원은 퇴근하고 있는 천사랑에 몰래 다가가 백허그를 했다. 깜짝 놀란 천사랑은 팔꿈치로 구원의 명치를 때렸다. 이에 구원은 다급하게 자신 임을 알렸고, “앞으로 밤길 걱정은 안 해도 되겠어. 어렸을 때 복싱 배웠냐”라고 물었다. 천사랑은 “제가 뭐 어렸을 때부터 어디가서 지고 오지는 않았다”라고 답했다.
그때 구원은 다시 아픈 척하며 천사랑에게 조금씩 다가갔다. 그리고 슬쩍 팔짱 낀 구원은 천사랑에게 애교를 부렸고, 천사랑은 “여기서 이러면 안 된다”라고 말렸다. 그럼에도 구원은 “충전이 필요해서 그래. 오늘 하루 종일 너무 힘들었다. 방전되기 직전이다”라며 볼을 가리켰다.
천사랑이 계속 모르는 척 하자 구원은 “여기 충전이 필요하다. 충전이”라고 어필했다. 결국 천사랑은 주변 눈치를 살피며 볼에 뽀뽀를 했다. 구원은 “1% 채워졌다. 모자라다”라며 다시 한 번 볼 키스를 요구했다. 이에 천사랑은 연달아 볼에 뽀뽀를 했고, 순간 고개를 돌린 구원은 천사랑에 입맞춤을 했다.
두 사람이 달달한 시간을 보내는 사이, 건너편 신호등에는 직원들의 모습이 보였다. 이를 목격한 천사랑은 다급하게 구원에게 숨으라고 말했고, 때마침 도착한 버스에 함께 탑승했다. 하지만 이들이 탄 버스는 킹호텔 셔틀버스였다. 또 한 번 들킬 위기에 처하자 천사랑은 구원에게 직원들을 위한 셔틀버스라며 소개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킹더랜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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