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투아웃에 역전 스리런, NC 4연승 "끝까지 포기 안 했다" 강인권 감독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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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9회 투아웃에 터진 제이슨 마틴의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4연승에 성공했다.
NC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7-5 재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외국인 타자 마틴이 9회 2사 1,3루에서 한화 마무리 박상원의 3구째 가운데 높게 몰린 포크볼을 놓치지 않고 받아쳐 우중월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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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NC가 9회 투아웃에 터진 제이슨 마틴의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4연승에 성공했다.
NC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7-5 재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외국인 타자 마틴이 9회 2사 1,3루에서 한화 마무리 박상원의 3구째 가운데 높게 몰린 포크볼을 놓치지 않고 받아쳐 우중월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장식했다. 2회 선제 솔로포에 이어 시즌 8~9호 멀티 홈런으로 4타점 활약.
최근 4연승을 달린 NC는 41승38패1무로 4위를 지켰다.
경기 후 강인권 NC 감독은 "선수단 전체가 경기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긍정 에너지를 만들어내면서 역전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궂은 날씨에도 대전 원정에 오셔서 열띤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 덕분에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내일 경기도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후반기 시작부터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NC는 23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우완 신민혁을 예고했다. 한화에선 우완 장민재가 선발등판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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