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꽈추형이라 가운데 앉았네?"...홍성우 "좌불알 우불알 하나씩"(아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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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추형 홍성우가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아는형님에서는 비교의학과 전문의 꽈추형 홍성우, 탈모 예방 의사 한상보,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이 각각 출연했다.
강호동은 "꽈추형 홍성우와 탈모형 한상보은 요즘 콤보냐. 같이 방송 많이 하더라"고 물었다.
홍성우가 "세트로 섭외를 많이 받고 있다"고 답하자 이진호는 "역시 꽈추형이라 가운데 앉았네 양쪽에 불알친구 두 명 있고"라고 말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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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유진 기자] 꽈추형 홍성우가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22일 방영된 JTBC 아는형님 393화에서는 핫한 의사선생님들이 모여 빵빵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아는형님에서는 비교의학과 전문의 꽈추형 홍성우, 탈모 예방 의사 한상보,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이 각각 출연했다.
이수근은 "다른 분들은 몰라도 영삼아 진짜 반갑다" 며 개그맨 선배인 김영삼을 반겼다.
김희철이 "둘이 아냐"고 묻자 김영삼은 "김영철이 개그콘서트 14기, (내가) 16기, 이수근이 18기다"라며 기수를 정리했다. 이어 "수근이가 선배인데 시험을 같이 봤다. 나만 붙고 수근이가 떨어졌다"고 했다.
강호동은 "꽈추형 홍성우와 탈모형 한상보은 요즘 콤보냐. 같이 방송 많이 하더라"고 물었다.
홍성우가 "세트로 섭외를 많이 받고 있다"고 답하자 이진호는 "역시 꽈추형이라 가운데 앉았네 양쪽에 불알친구 두 명 있고"라고 말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홍성우는 당황하지 않고 "김영삼이 좌불알, 한상보다 우불알"이라고 받아쳤다. 김희철은 "혼자 나왔으면 중성화다"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더했다.
근황을 묻는 질문이 김영삼은 "일년에 반은 강의 때문에 해외에 있다. 반은 진료한다. 비행기만 1년에 한 달 정도 타고 있다"고 했다.
사랑니, 임플란트 전문인 김영삼은 "얘네들은(홍성우, 한상보) 환자가 많이 오면 돈을 많이 번다. 나는 환자가 많이 와도 사랑니 진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많이 못번다"고 엄살을 피우자 홍성우는 "이는 32새고 꽈추는 하나다. 32개번 진료가 된다. 우리는 하나 갖고 뽑아 먹는다"라고 비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삼은 "우리는 잘못되면 뽑아버릴 수 있다"며 홍성우에게 "뽑아버릴 수 있어요?"라고 되물으며 홍성우를 당황하게 했다.
이때 한상보는 "사람의 모발은 약 7만 개 정도가 있는데 이걸 뽑아도 되고 심어도 된다. 둘 다 가능하다"라고 비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홍성우가 서울대 치과대학에도 붙었다는 사실도 전해졌다.
김희철이 "어디 어디 붙었었냐"고 묻자 홍성우는 "치대랑 이런데 다 붙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김영삼은 "(홍성우가) 서울대 치대를 붙었다. 서울대 치대는 우리나라 최고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다"라고 덧붙였다.
홍성우는 "이를 볼까 배를 쨀까 고민하다가 의대를 선택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탁월한 선택이었다"라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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