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블로, 'MP-15 무라카미 다카시 투르비용 온리 워치' 선보여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3. 7. 2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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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럭셔리 워치 메이커 위블로(HUBLOT)가 일본 출신의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Takashi Murakami)와 협업해 새로운 타임피스 'MP-15 무라카미 다카시 투르비용 온리 워치'를 선보인다.

'MP-15 무라카미 다카시 투르비용 온리 워치'는 위블로 최초의 중앙 투르비용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MP-15 무라카미 다카시 투르비용 온리 워치'는 무라카미 다카시의 세계를 담아내는 특유의 스마일 플라워에서 영감을 받아 더욱 독창적인 매력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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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블로(HUBLOT)
스위스의 럭셔리 워치 메이커 위블로(HUBLOT)가 일본 출신의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Takashi Murakami)와 협업해 새로운 타임피스 'MP-15 무라카미 다카시 투르비용 온리 워치'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타임피스는 무라카미 다카시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무라카미 다카시를 상징하는 꽃 모양의 외관에서 밝고 유쾌한 미학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폴리싱 처리된 스테인리스 스틸의 베젤에는 444개의 컬러 젬스톤이 세팅되어 더욱 화려한 느낌을 준다.

'MP-15 무라카미 다카시 투르비용 온리 워치'는 위블로 최초의 중앙 투르비용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중앙 투르비용의 등장은 예술과 워치메이킹 디자인의 만남을 의미하며, 오뜨 오를로제리(Haute Horlogerie)에 다시 집중하겠다는 위블로의 의도를 보여주기도 한다.

/사진제공=위블로(HUBLOT)
새로운 타임피스는 캐넌 피니언과 아워 휠이 투르비용 지지대를 중심으로 회전하는 동축 구조로,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중앙의 플라잉 투르비용은 케이지 아래로 두 개의 핸즈가 지나가며 시간과 분을 표시하는 방식으로 구현했다. 이렇게 두 개의 배럴을 갖춘 매뉴얼 무브먼트를 통해 무려 15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또한 투르비용이 시계의 동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듀센형 근이영양증 연구 지원을 위한 경매에서 타임피스를 낙찰받은 사람의 심장과 현재 투병 중인 아이들의 심장을 상징하고 있어 보다 의미 깊은 타임피스로 손꼽힌다.

'MP-15 무라카미 다카시 투르비용 온리 워치'는 무라카미 다카시의 세계를 담아내는 특유의 스마일 플라워에서 영감을 받아 더욱 독창적인 매력을 자아낸다. 12장의 꽃잎이 자리 잡은 외부와 내부에서는 독특한 리듬이 느껴지며, 대담하면서도 깔끔한 컬러 구분은 2023 온리 워치를 대표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여기에 444개의 젬스톤 세팅을 통해 컬러의 밝기와 젬스톤의 광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화사한 수퍼플랫 아트를 구현했으며,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탈 아래에는 웃음짓는 눈의 환한 미소가 돋보이는 섬세한 레이저 인그레이빙 디테일이 더해졌다.

이번 MP-15 온리워치를 낙찰 받는 이를 위한 무라카미 다카시의 특별한 캘리그래피도 시계 수집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무라카미 다카시는 "다시 한번 캘리그래피를 활용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다"며, "2023 온리 워치를 위해 위블로와 함께 디자인한 특별한 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무지개의 시간(Time of Rainbow)"이라는 특별한 캘리그래피"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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