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전담 안무가’ 캐스퍼 “첫 월급 20만원→성수기에 7천만원”(살림남2)

이하나 2023. 7. 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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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가 2호 살림돌로 등장했다.

7월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안무가 캐스퍼가 첫 출연했다.

엑소, 스트레이키즈, 태민 등 안무를 담당한 캐스퍼는 "저는 항상 먼 발치에 있는 느낌이었다. 스물 둘? 셋? 가수를 하겠다고 했던 꿈을 포기했다"라며 7년 연습생 생활 끝에 가수를 포기했다고 전했다.

이후 캐스퍼는 댄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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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캐스퍼가 2호 살림돌로 등장했다.

7월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안무가 캐스퍼가 첫 출연했다.

엑소, 스트레이키즈, 태민 등 안무를 담당한 캐스퍼는 “저는 항상 먼 발치에 있는 느낌이었다. 스물 둘? 셋? 가수를 하겠다고 했던 꿈을 포기했다”라며 7년 연습생 생활 끝에 가수를 포기했다고 전했다.

이후 캐스퍼는 댄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캐스퍼는 “제가 처음 스케줄을 하고 받은 페이가 20만 원이었다. 모든 스케줄을 통틀어서 받은 게. 지금은 성수기인 것 같은데 지난 달에 7천만 원 받았다”라고 고백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박준형은 “아까 도시 가스 끊겨서 어떻게 도와줘야 하나 생각했는데. 끊기는지조차 모르고 일한 거다”라고 놀랐다. 캐스퍼는 “지금 이 상황에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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