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타로 ‘3440억원 제의 받아도’… 사우디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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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가 거절할 수 없는 돈의 유혹을 뿌리쳤다.
영국 매체 '미러'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보도를 인용해 "마르티네스가 사우디 클럽의 2억 4,000만 유로(약 3,440억 원) 제안을 거절했다. 그는 인터밀란에 남고 싶어 한다"라고 전했다.
마르티네스는 인터밀란 공격의 핵이자 아르헨티나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인터밀란은 마르티네스 잔류로 공격 공백을 최소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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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가 거절할 수 없는 돈의 유혹을 뿌리쳤다.
영국 매체 ‘미러’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보도를 인용해 “마르티네스가 사우디 클럽의 2억 4,000만 유로(약 3,440억 원) 제안을 거절했다. 그는 인터밀란에 남고 싶어 한다”라고 전했다.
마르티네스는 인터밀란 공격의 핵이자 아르헨티나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사우디 클럽이 큰 돈을 배팅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그는 사우디의 돈 유혹을 거절하며, 유럽에서 도전 의지를 이어갔다. 사우디 이적설은 없었던 일로 끝났다.
이는 인터밀란에 희소식이다. 인터밀란은 믿었던 로멜루 루카쿠가 유벤투스 이적을 시도하면서 충격이 컸다. 그 외에 마르티네스까지 이적하면 공격에서 공백이 커진다.
인터밀란은 마르티네스 잔류로 공격 공백을 최소화 했다. 올 시즌 리그 우승 재도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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