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음바페 부산땅 못 밟는다... PSG 아시아투어 명단 제외→여름 구체적 이적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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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2)의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 파트너로 기대를 모았던 킬리안 음바페(25)가 팀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매체 미러는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음바페는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행사하지 않을 것이 유력하다"면서 "2024년 여름이 되면 타 팀들은 이적료 한 푼 내지 않고 음바페를 데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PSG는 이적료를 받기 위해서 이번 여름 음바페를 처분할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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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아시아 투어에 참가하는 선수 명단 29인을 발표했다. PSG는 오는 25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이어 한국으로 넘어와 8월 3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맞붙을 예정이다.
최근 경기 중 부상을 당하며 우려를 자아냈던 이강인도 이번 투어 명단에 포함된다. 이강인은 22일 오전 0시 프랑스 파리 캠퍼스 PSG에서 열린 르아브르(프랑스)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출전했으나 전반 막판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느끼며 교체아웃됐다. 하지만 우선 일본에는 함께 넘어올 예정이다.
현지에서는 음바페의 이적설과 불참을 엮어 추측하고 있다. 스포츠매체 스포츠바이블은 프랑스 RMC 스포츠의 파브리스 호킨스의 말을 인용해 "음바페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알 힐랄은 2억 유로(약 2863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레알 마드리드도 그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음바페는 PSG와 2024년 여름 계약이 끝난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음바페가 PSG에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영국 매체 미러는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음바페는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행사하지 않을 것이 유력하다"면서 "2024년 여름이 되면 타 팀들은 이적료 한 푼 내지 않고 음바페를 데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은 "우리는 음바페가 PSG에 남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자유롭게 팀을 떠날 수 없다"고 못박았다.
아직 음바페는 PSG의 2023~2024시즌 예상 베스트11에 이강인, 네이마르와 함께 들어가 있다. 글로벌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마르코 아센시오, 음바페가 네이마르를 양쪽에서 지원하는 스리톱 형태에 이강인이 좌측 미드필더로서 마르코 베라티, 마누엘 우가르테가 중원에서 뒤를 받치는 4-3-3 포메이션을 예상했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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