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김태리, 네 번째 물건 찾았다[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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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에 씐 김태리가 또 한 번 폭발했다.
22일 오후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 10회에서는 이홍새(홍경 분)가 염해상(오정세 분) 집안과 관련된 일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염해상은 악귀의 이름과 다섯 가지 물건을 찾으면 악귀를 없앨 수 있다고 생각했다.
염해상은 악귀에게 다섯 가지 물건을 찾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 물었고, 악귀는 물건을 찾아내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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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악귀’에 씐 김태리가 또 한 번 폭발했다.
22일 오후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 10회에서는 이홍새(홍경 분)가 염해상(오정세 분) 집안과 관련된 일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구산영(김태리 분)에 씐 악귀의 존재를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나선 것.
이홍새는 염해상을 찾아가 구산영에 씐 악귀에 대해 말했다. 10살 어린 아이가 아니었다고. 염해상과 구산영 모두 악귀가 이목단(박소이 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구산영은 시력 이상을 느끼면서 엄마 윤경문(박지영 분)과 자신에게 올 봄만 생각하기로 했다.
구산영은 염해상을 찾아갔다. 구강모가 언급했던 다섯 가지 물건을 찾기 위해서였다. 염해상은 악귀의 이름과 다섯 가지 물건을 찾으면 악귀를 없앨 수 있다고 생각했다. 구산영은 물건을 만지면 무언가, 악귀의 기억이 보였다며 함께 찾자고 나섰다.
그렇지만 염해상은 구산영을 완벽하게 믿지는 않았다. 구산영이 악귀에 씐 시간이 늘어나고 기억을 못하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말했었기 때문. 염해상은 그럼에도 자신 역시 구산영을 이용해서 물건을 찾으려고 했다.
그리고 구산영과 염해상은 네 번째 물건을 찾아냈다. 네 번째 물건을 만진 구산영은 다시 악귀에 씌었다. 구산영은 갈증을 호소하며 미친듯 물을 마셨고, 염해상을 바라보며 물도 없이 7일 동안 버텼는데 ‘아직 안 죽었냐’ 말했다고 악을 썼다. 악귀에 씐 것이었다. 염해상은 악귀에게 다섯 가지 물건을 찾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 물었고, 악귀는 물건을 찾아내라고 소리쳤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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