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석, 르브론 아들 브로니 만난다···곤자가 프리시즌서 USC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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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석이 프리시즌에서 브로니와 맞대결을 펼친다.
미국 NCAA 곤자가대는 21일(한국시간) 2023-2024 프리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곤자가대의 프리시즌 일정 중 눈에 띄는 상대는 USC(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이다.
곤자가대가 프리시즌 USC와 맞붙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여준석과 브로니의 만남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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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CAA 곤자가대는 21일(한국시간) 2023-2024 프리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 켄터키대(미정), 예일대(미정), Ucon(미정), 마우이 인비테이셔널(11월 21~23일), USC(12월 3일), 워싱턴대(12월 10일), 미시시피 밸리 주립대(12월 12일)를 상대한다.
곤자가대에는 한국농구 유망주 여준석이 있다. 여준석은 올해 1월 곤자가대에 정식 입학했다. 2022-2023시즌에는 팀 훈련만 소화했고, 2023-2024시즌 기다림 끝에 NCAA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곤자가대의 프리시즌 일정 중 눈에 띄는 상대는 USC(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이다. USC는 NBA 최고 스타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가 입학한 학교다.
그 결과 2023년 3월 기준 ESPN 고교 유망주 순위 28위에 랭크됐다. 2024 NBA 목 드래프트에서는 17순위로 애틀랜타 호크스의 지명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오하이오 주립대, 오레곤대 등 명문 대학들의 스카웃 제의를 받은 브로니는 USC로 진학을 선택했다.
곤자가대가 프리시즌 USC와 맞붙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여준석과 브로니의 만남이 성사됐다. 한국농구 유망주와 NBA 레전드 아들의 맞대결 결과는 어떻게 될지, 벌써부터 곤자가대와 USC의 경기가 기다려지는 이유다.
# 사진_곤자가대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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