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 기쁨은 과거, 워커까지 탈출각… 비시즌 스트레스 받은 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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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지난 시즌 유러피언 트레블(리그, FA컵, UEFA 챔피언스리그)을 이뤄냈지만, 비시즌 연이은 선수 이탈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 워커와 만나 이야기 나눴고, (뮌헨 이적설) 모든 것이 틀림 없었다.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 났는지 지켜볼 것이다"라며 고민이 컸음을 전했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전 선수들이 이적 또는 이적 근접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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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지난 시즌 유러피언 트레블(리그, FA컵, UEFA 챔피언스리그)을 이뤄냈지만, 비시즌 연이은 선수 이탈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2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카일 워커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 관련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현재 일본에서 열리는 프리시즌에 참석 중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 워커와 만나 이야기 나눴고, (뮌헨 이적설) 모든 것이 틀림 없었다.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 났는지 지켜볼 것이다”라며 고민이 컸음을 전했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전 선수들이 이적 또는 이적 근접에 이르고 있다. 주장인 일카이 귄도간인 FC바르셀로나로 이적했고, 리야드 마레즈도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아흘리 이적을 앞두고 있다.
설상가상 워커까지 뮌헨행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이외에도 베르나르도 실바, 에므리크 라포르트까지 떠날 가능성이 있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에 마테오 코바시치 밖에 영입하지 못했다. 영입보다 빠져 나가는 선수들이 많다.
최고의 전력을 가진 맨시티라 해도 얇아지는 선수층은 고민일 수밖에 없다. 트레블 우승에도 오히려 빠져나가는 전력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시즌 시작 전부터 스트레스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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