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 여자청소년 핸드볼선수권 결승서 일본과 격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청소년(17세 이하)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이두규(일신여고)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2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여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 6일째 대만과 준결승에서 42-22로 여유 있게 승리했다.
우리나라는 2005년 창설된 아시아 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앞서 열린 9개 대회 가운데 8번 우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청소년(17세 이하)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이두규(일신여고)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2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여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 6일째 대만과 준결승에서 42-22로 여유 있게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4일 결승에서 일본과 맞대결하게 됐다. 일본은 이어 열린 4강에서 중국을 34-22로 제압했다.
우리나라는 이날 대만을 맞아 신채현(황지정산고)이 10골을 넣고 김지선(일신여고)이 8골을 터뜨리는 등 20골 차의 완승을 거뒀다.
이 대회 상위 4개 나라에 주는 2024년 세계 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이미 획득한 우리나라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이 대회 패권 탈환에 도전한다.
우리나라는 2005년 창설된 아시아 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앞서 열린 9개 대회 가운데 8번 우승했다.
직전 대회인 2022년 대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불참했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