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조합원 "경찰 집회 강제해산, 노동 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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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조합원들이 경찰의 집회 강제해산을 두고 노동 탄압이라며 규탄했습니다.
금속노조는 오늘 서울 서초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젯밤 경찰이 1박 2일 노숙 집회를 해산한 것은 법적 근거 없는 강제적 조치였다"면서 "이는 노동 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어젯밤 열릴 예정이던 금속노조의 노숙 집회는 경찰에 의해 강제 해산됐는데, 이 과정에서 김형수 금속노조 지회장이 경찰관의 멱살을 잡은 혐의로 체포됐다가 하루 만에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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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조합원들이 경찰의 집회 강제해산을 두고 노동 탄압이라며 규탄했습니다.
금속노조는 오늘 서울 서초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젯밤 경찰이 1박 2일 노숙 집회를 해산한 것은 법적 근거 없는 강제적 조치였다"면서 "이는 노동 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집회는 신고하는 것이지 경찰이 금지하거나 허가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민주주의를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열릴 예정이던 금속노조의 노숙 집회는 경찰에 의해 강제 해산됐는데, 이 과정에서 김형수 금속노조 지회장이 경찰관의 멱살을 잡은 혐의로 체포됐다가 하루 만에 석방됐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648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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