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전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드라마 쓴 NC, 사령탑도 대만족[SPO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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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같은 극적인 역전승.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은 선수단을 향한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강인권 NC 감독은 경기 뒤 "선수단 전체가 경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긍정 에너지를 만들어내면서 역전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궂은 날씨에도 대전 원정을 오셔서 열띤 응원을 보내주신 팬 분들 덕분에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내일(23일) 경기도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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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박정현 기자] 드라마 같은 극적인 역전승.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은 선수단을 향한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NC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일찌감치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며 리그 4위(41승1무38패)를 지켰다.
이날 승리 정말 극적이었다. NC는 9회초 2사 후까지 4-5로 뒤처져 패색이 짙어졌다. 그나마 희망은 1,3루에 있던 동점, 역전 주자들. 이들이 홈을 들어와야 다음 기회가 생기는 상황이었다.
해결사가 필요한 시점, 팀의 중심을 맡은 4번타자 제이슨 마틴이 나섰다. 이후 박상원의 포크볼을 때려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시즌 9호) 3점 홈런으로 7-5 역전을 만들어냈다.
이후 NC는 9회말 채은성(2루수 땅볼)-문현빈(스윙 삼진)-최재훈(유격수 땅볼)으로 이어지는 4~6번 상대 중심 타선을 막아내며 팀 승리를 지켰다.
강인권 NC 감독은 경기 뒤 “선수단 전체가 경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긍정 에너지를 만들어내면서 역전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궂은 날씨에도 대전 원정을 오셔서 열띤 응원을 보내주신 팬 분들 덕분에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내일(23일) 경기도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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