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영화 속 갈매기 눈썹+구레나룻, 분장만 하면 자신감↑” [놀토]

2023. 7. 2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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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고민시가 영화 속 분장을 하면 자신감이 올라갔다고 털어놨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영화 ‘밀수’의 배우 염정아, 박정민, 고민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민시는 영화 ‘밀수’에서 파격적인 메이크업과 의상을 시도해 화제를 모았다.

붐은 “이 계기로 개그맨분들의 고충을 알았다고 하던데”라며 고민시에게 이에 대해 물었다.

붐의 질문에 개그맨 문세윤과 박나래는 깜짝 놀라며 어떤 점 때문인지 궁금해했다.

그러자 고민시는 “내가 이번에 영화에서 처음으로 시도해 보는 의상이랑 메이크업을 했다”라고 밝혔다.

고민시는 “그때 당시 메이크업으로 갈매기 눈썹을 하고 내 실제 머리카락을 잘라서 구레나룻으로 붙였다”라며, “묘하게 분장을 받고 나오면 자신감과 함께 캐릭터로서의 당당함이 생기더라”라고 털어놨다.

구레나룻 이야기에 한해가 “구레나룻은 동현이 형 쪽인데”라고 하자 김동현은 고민시를 향해 “혹시 오늘 잘 안되면 빌려드리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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