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청주 드림팀 윤준현 "연습, 연습, 연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쉬운 패배.
22일, 충북 청주에 있는 내수생활체육공원에서는 '2023 충북 청주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2회차(U12부)가 열렸다.
청주 i리그 U12부는 세종스포츠 , 송절클린샷, 오창클린샷, 청주 삼성, 청주 드림팀, J.KIM, 사랑스포츠까지 총 7팀이 참가했다.
이날 결승에서는 청주 드림팀과 춘천에서 온 J.KIM국가대표 농구교실이 만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청주/배승열 기자] 아쉬운 패배. 다시 연습.
22일, 충북 청주에 있는 내수생활체육공원에서는 '2023 충북 청주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2회차(U12부)가 열렸다. 청주 i리그 U12부는 세종스포츠 , 송절클린샷, 오창클린샷, 청주 삼성, 청주 드림팀, J.KIM, 사랑스포츠까지 총 7팀이 참가했다.
이날 결승에서는 청주 드림팀과 춘천에서 온 J.KIM국가대표 농구교실이 만났다. 앞서 두 팀은 예선에서 만나 18-16으로 J.KIM이 승리했다. 드림팀은 결승에서 설욕 기회를 잡았지만, 상대 스피드를 막지 못하고 21-34로 패했다.
드림팀(원장 김동우) 윤준현(단재초5) 군은 "하루에 4경기를 뛰었지만, 힘들지 않아요. 경기가 많으면 많을수록 재밌어요"라고 입을 열었다. 아쉬웠던 결승전에 대해서는 "넣을 수 있는 공을 못 넣은 것이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우승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윤준현 군은 처음 친구를 따라 농구를 시작했다.
윤 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친구를 따라서 농구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농구를 배우는 게 정말 재밌어요. 또 코치님은 리바운드는 꼭 잡으라고 항상 강조해요. 결승에서 져서 아쉽지만, 다시 클럽에 가면 골밑슛과 리바운드, 점프를 더 연습하고 싶어요. 다음에는 우승하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작년에 처음 i리그를 들어서 알고 있었어요. 다른 대회를 나가본 경험은 많지만, i리그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정말 재밌고 내년에도, 중학생이 돼도 i리그에 나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i리그는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농구협회와 각 지자체 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사진_배승열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