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임영웅 향한 팬심 “축구인들도 사랑하는 가수”(살림남2)

이하나 2023. 7. 2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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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가 임영웅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7월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이천수는 자신의 어머니, 장모와 함께 효도 투어를 했다.

이천수는 집에 온 어머니, 장모와 함께 효도 투어를 계획했다.

이천수 장모는 "나도 임영웅 팬이다. 너무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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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천수가 임영웅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7월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이천수는 자신의 어머니, 장모와 함께 효도 투어를 했다.

이천수는 집에 온 어머니, 장모와 함께 효도 투어를 계획했다. 이천수는 여행 출발 전 ‘아직 멀었냐?’, ‘음식이 달다’, ‘음식이 짜다’, ‘겨우 이거 보러 왔냐’, ‘돈 아깝다’, ‘이 돈이면 집에서 해 먹는게 낫다’, ‘모르는 사람한테 우리 아들 잘 부탁해요’, ‘집이 최고다’ 등의 말을 하지 말라며 십계명을 공개했다. 이천수 어머니는 “안 가면 안 되냐. 완전 독재다”라고 당황했다.

차를 타고 이동을 시작하자마자 이천수 어머니는 “아직 멀었냐?”라고 십계명을 어겼다. 이천수는 분위기 전환을 하기 위해 가장 좋아하는 가수라며 임영웅의 노래를 틀었다.

이천수는 “임영웅이 축구를 너무 사랑하고 얼마 전에 FC서울 가서 시축도 했다. 축구인들도 사랑하는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천수 장모는 “나도 임영웅 팬이다. 너무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그때 이천수 어머니는 “엄마 노래도 좀 좋아해라”고 서운해 했고, 스스로 자신의 노래를 불렀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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