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김태리에 “밤은 위험하다고? 왜 진선규와 똑같이 말하냐?” 소름 (악귀)

김지은 기자 2023. 7. 2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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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드라마 ‘악귀’ 화면 캡처



‘악귀’ 김태리와 오정세가 악귀의 정체가 박소이가 아닌 것을 알고 정체를 찾으려 노력했다.

윤경문(박지영 분)은 22일 방송된 SBS 드라마 ‘악귀’에서 “너 왜 그렇게 말해? 너 왜 너희 아빠하고 똑같이 말해?”라며 과거에 있던 일을 이야기했다.

구강모(진선규 분)은 구산영(김태리 분)을 안고 떠나려는 윤경문을 막아서며 “밤은 위험해. 떠나려면 해가 뜨고 나서 나가”라고 했다. 윤경문은 “그때 너희 아빠가 그랬다. 밤은 위험하다고. 근데 네가 왜 똑같이 말하냐?”라며 힘겨워했고 혼절했다.

한편 염해상(오정세 분)은 악귀의 정체가 이목단(박소이 분)이 아닌 것을 알고 나병희(김해숙 분)를 찾아갔다. 그는 “그때 죽은 아이 이목단이 아니었죠? 누구였냐?”며 “귀신이 없어져도 할머니하고 상관없잖아요”라고 말했다. 나병희는 “숨기는 것 없다. 너한테 다 얘기했다. 그때 죽은 아이는 이목단이었다”고 답했다.

염해상은 방을 뒤지며 “그 아이에 대한 단서가 남아있을 것”이라고 했고 나병희는 “너도 똑같이 죽을 것”이라며 직원들에게 “끌고 나가라”고 명령했다.

염해상은 “내가 죽는 한이 있어도 그 아이 이름을 알아낼 것”이라며 “할머니가 만든 악귀를 내 손으로 없앨 것”이라고 선언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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