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정체불명 우편물 신고 110여 건
최혜진 2023. 7. 22. 21:57
[KBS 광주]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정체 불명의 국제 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광주시 소방본부는 어젯밤 광주 동구의 한 아파트에 우즈베키스탄에서 발송한 우편물이 도착했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오늘 광주시의회에도 해외에서 보낸 택배가 배송되는 등 이틀 동안 55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에서는 56건의 우편물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문하지 않은 해외 우편물은 열어보지 말고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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