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도 정체불명 해외우편물 신고 120여 건
김도훈 2023. 7. 22. 21:54
[KBS 대구]정체불명의 해외 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가 대구 경북에서도 잇따랐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어제부터 수상한 해외 우편물 신고를 50여 건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에서도 70여 건의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직 독극물이나 폭발물 등이 발견된 사례는 없다면서도 주문하지 않은 해외 우편물을 받을 경우, 즉시 112나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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