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수도권에 강한 비 예상‥'중대본 2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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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수도권에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오늘 저녁 9시를 기준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모레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에서 12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광주와 전남, 전북 등 전라권에는 최대 10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경기북부에는 최대 18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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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수도권에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오늘 저녁 9시를 기준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모레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에서 12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광주와 전남, 전북 등 전라권에는 최대 10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경기북부에는 최대 18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대본은 그간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만큼 선제적으로 단계를 격상한다고 밝히며, 산사태 취약 지역에 인명피해가 우려될 때 사전 대피를 실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648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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