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미귀가 이재민 835명, 피해 규모 늘어

이하늬 2023. 7. 2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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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집중호우 피해로 아직 귀가하지 못한 경북의 이재민이 6백 가구, 83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규모는 조사가 진행될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지금까지 집계한 피해상황은 사망 25명, 실종 2명, 입원 10명입니다.

또 주택 339채가 파손거나 침수피해를 입었고, 가축 폐사 11만 8천 마리, 농업피해는 3천 8백㏊에 이릅니다.

이하늬 기자 (han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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