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우승 후보 미국, 베트남 완파하고 순항
[앵커]
피파 여자월드컵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세계 최강 미국이 베트남을 가볍게 꺾고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일본도 잠비아를 5대 0으로 크게 이기고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했는데요.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14분 미국 소피아 스미스의 선제골 장면입니다.
미드필드에서 한번에 찔러준 패스를 알렉스 모건이 흘려주고 스미스가 마무리했습니다.
베트남에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은 미국은 페널티킥으로 추가골 기회를 잡았습니다.
베트남 골키퍼가 모건의 슛을 막았는데, 마치 우승이라도 한 듯 기뻐했습니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스미스가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슛이 강하지 않았지만 골키퍼 두 다리 사이로 빠져 나가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미국은 주장 린지 호란의 쐐기골까지 보태 3대 0으로 베트남을 꺾고 3회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소피아 스미스/미국 : "너무 기쁩니다. 재미있는 경기였고 관중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아직 가야 할 길이 멉니다."]
일본은 잠비아를 맞아 전반 막판에야 첫 골을 넣었는데, 후반전부터 골 폭풍을 일으켰습니다.
다나카가 후반 10분 두 번째 골을 터트렸고, 선제골을 넣은 미야자와가 재차 골망을 흔들며 잠비아를 무너뜨렸습니다.
2011년 여자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일본은 잠비아를 5대 0으로 대파하고 스페인을 제치고 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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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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