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불명 국제 우편물’ 신고 10여 건 접수
김가람 2023. 7. 22. 21:39
[KBS 제주]정체 불명의 국제 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가 제주에서도 10여 건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그저께 제주시 오라동을 비롯해 서귀포시 강정동과 제주우편집중국 등에서 현재까지 관련 신고가 10여 건 접수됐습니다.
다만 1차 감식에서는 별다른 특이사항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다음 주 2차 감식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최근 울산의 장애인시설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천 6백 건 넘는 관련 신고가 접수됐는데, 경찰은 정체불명의 우편물을 받으면 개봉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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