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의 전략, 전 리버풀 에이스 판 돈으로 현 리버풀 MF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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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영입으로 뒷문 강화에 성공한 바이에른 뮌헨의 다음 목표는 3선 미드필더다.
영국 매체 '미러'는 22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뮌헨이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와 연결되어 있는 사디오 마네를 팔려 한다. 마네 이적료로 리버풀 미드필더 파비뉴를 영입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파비뉴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고, 최고 명문 중 하나인 뮌헨의 제의는 달콤하다.
뮌헨은 김민재 영입으로 수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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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김민재 영입으로 뒷문 강화에 성공한 바이에른 뮌헨의 다음 목표는 3선 미드필더다. 공교롭게도 전현직 리버풀 선수들의 열쇠를 쥐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2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뮌헨이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와 연결되어 있는 사디오 마네를 팔려 한다. 마네 이적료로 리버풀 미드필더 파비뉴를 영입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파비뉴는 마네와 마찬가지로 사우디의 알 이티하드와 연결되어 있다. 리버풀 역시 이번 여름 중원에 대폭적인 변화를 줬으며, 조던 헨더슨과 제임스 밀너, 나비 케이타와 이별했다. 파비뉴도 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뮌헨이 파비뉴를 노리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파비뉴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고, 최고 명문 중 하나인 뮌헨의 제의는 달콤하다.
뮌헨은 김민재 영입으로 수비를 강화했다. 당초 데클란 라이스를 노리던 뮌헨은 아스널에 내주면서 파비뉴에게 눈길을 돌린 상태다.
마네는 결국 파비뉴 영입의 희생양이 될 위기다. 그는 지난 시즌 부진과 팀 동료 르로이 자네 폭행으로 안팎으로 신뢰를 잃은 상태다. 마네는 뮌헨에 남고 싶어 하지만, 뮌헨은 올 시즌 동행할 생각은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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