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의 전략, 전 리버풀 에이스 판 돈으로 현 리버풀 MF 영입

한재현 2023. 7. 22. 2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 영입으로 뒷문 강화에 성공한 바이에른 뮌헨의 다음 목표는 3선 미드필더다.

영국 매체 '미러'는 22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뮌헨이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와 연결되어 있는 사디오 마네를 팔려 한다. 마네 이적료로 리버풀 미드필더 파비뉴를 영입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파비뉴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고, 최고 명문 중 하나인 뮌헨의 제의는 달콤하다.

뮌헨은 김민재 영입으로 수비를 강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김민재 영입으로 뒷문 강화에 성공한 바이에른 뮌헨의 다음 목표는 3선 미드필더다. 공교롭게도 전현직 리버풀 선수들의 열쇠를 쥐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2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뮌헨이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와 연결되어 있는 사디오 마네를 팔려 한다. 마네 이적료로 리버풀 미드필더 파비뉴를 영입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파비뉴는 마네와 마찬가지로 사우디의 알 이티하드와 연결되어 있다. 리버풀 역시 이번 여름 중원에 대폭적인 변화를 줬으며, 조던 헨더슨과 제임스 밀너, 나비 케이타와 이별했다. 파비뉴도 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뮌헨이 파비뉴를 노리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파비뉴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고, 최고 명문 중 하나인 뮌헨의 제의는 달콤하다.

뮌헨은 김민재 영입으로 수비를 강화했다. 당초 데클란 라이스를 노리던 뮌헨은 아스널에 내주면서 파비뉴에게 눈길을 돌린 상태다.

마네는 결국 파비뉴 영입의 희생양이 될 위기다. 그는 지난 시즌 부진과 팀 동료 르로이 자네 폭행으로 안팎으로 신뢰를 잃은 상태다. 마네는 뮌헨에 남고 싶어 하지만, 뮌헨은 올 시즌 동행할 생각은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