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추형 홍성우 “꽈상 이상민 왜 혼자 사나 고민, 강호동 서장훈은‥”(아형)

서유나 2023. 7. 2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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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가 본인이 본 '꽈상'을 뽑았다.

이날 홍성우는 본인이 자신감을 찾아주는 일을 한다며 "우리나라는 외국과 다른 문화다. 사우나 골프 등 운동을 같이 하면 같이 씻는 문화다. 남자들은 쓱 보잖나. 그때 자기의 자신감, 당당하게 훌러덩 벗고 들어가는 기쁨(을 찾아주는 수술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홍성우는 "아기보단 신은 공평할 수 있다"며 강호동을 두고 "천하장사 아닌 천하 사람"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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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가 본인이 본 '꽈상'을 뽑았다.

7월 2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93회에서는 의사 3인방 꽈추형 홍성우, 탈모형 한상보, 사랑니형 김영삼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홍성우는 본인이 자신감을 찾아주는 일을 한다며 "우리나라는 외국과 다른 문화다. 사우나 골프 등 운동을 같이 하면 같이 씻는 문화다. 남자들은 쓱 보잖나. 그때 자기의 자신감, 당당하게 훌러덩 벗고 들어가는 기쁨(을 찾아주는 수술을 한다)"고 설명했다.

김희철은 "강호동 하면 천하장사 힘의 상징. 의외로 이런 친구들이 거기는 아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성우는 "아기보단 신은 공평할 수 있다"며 강호동을 두고 "천하장사 아닌 천하 사람"이라고 평했다.

이진호는 즉석에서 형님들의 꽈상 순위를 매겨달라고 청했다. 그러자 홍성우는 "원래 상민이는 세 번째 보는데 꽈상이 맞다. 왜 혼자살까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호동이도 보고 진호도 봤지만 숨은 강자는 수근이, 진짜 숨은 강자같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이에 "엉망이네. 엉망진창이네"라며 발끈했고, 서장훈은 "우리는 대충 다 알기 때문에 완전 신뢰가 확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희철은 "서장훈 장난 아니다"고 본인이 목격한 바를 증언했다. 하지만 홍성우는 "장훈이는 키가 크니까 다 클 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축구, 야구, 배구, 농구 다 자신감 찾아줬다. 그런 걸 여러 번 봤을 때 그게 다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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