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10월 컴백 예고 “신곡 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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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10월 컴백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서울'(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이 개최됐다.
'팔로우'는 지난해 선보인 세 번째 월드투어 '비 더 선'(BE THE SUN)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세븐틴 투어로, 전날에 이어 이틀째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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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서울’(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이 개최됐다.
세븐틴은 이날 공연 말미 10월 컴백 계획을 깜짝 공개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세븐틴 내 프로듀싱 멤버인 우지는 새 앨범에 대해 “잘 만들었다. ‘파이팅 해야지’, ‘손오공’까지 히트를 치니 신곡에 대해 정말 부담이 됐는데 어리석은 생각이었다. 되더라”라며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버논 역시 “컴백 때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여 팬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조슈아는 “오늘 무대를 하며 우리가 하나란 걸 느꼈다. 여러분들과 있으면 모든 걸 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팔로우’는 지난해 선보인 세 번째 월드투어 ‘비 더 선’(BE THE SUN)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세븐틴 투어로, 전날에 이어 이틀째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투어 타이틀 ‘팔로우’에는 ‘비 더 선’을 통해 태양이 된 세븐틴이 더 밝고 넓은 곳으로 나아가는 과정과 세븐틴만의 긍정적 가치관을 토대로, 캐럿(팬덤명)과 ‘TEAM SVT’으로 뭉쳐 함께 나아가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번 공연은 온,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돼 전 세계 세븐틴 팬들이 뜨거운 순간을 함께 즐겼다.
서울 공연을 마친 세븐틴은 오는 9월 6~7일 도쿄 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투어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을 펼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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