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임현태, 결혼식 현장 공개 "사랑 넘쳤던 결혼식"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레이디 제인(본명 전지혜·39)과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29)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22일 이사강 감독은 "우리 현태 결혼 축하해. 너무나 예쁘고 사랑 넘쳤던 결혼식"이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시했다.
영상 속 레이디제인은 임현태의 팔짱을 낀 채 꽃잎을 맞고 있었다. 임현태와 레이디제인 두 사람 모두 더없이 행복한 표정으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버진 로드 위를 임현태와 함께 퇴장하며 결혼식 참석자들에게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며 인사를 건넸다. 레이디제인의 밝은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현태 역시 결혼식 참석자들에게 손을 흔드는가 하면, 레이디제인을 바라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지난 2016년 IHQ '오디션 트럭'에서 만났다. 임현태의 적극적인 구애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7년간 교제한 후 결혼했다. 오는 10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레이디제인 아버지의 건강 문제로 인해 결혼식을 앞당겼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2006년 인디밴드 아키버드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케이블채널 Mnet '러브캐처1', MBC '호구의 연애', 종합편성채널 MBN '트로트퀸' 등의 방송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임현태는 2014년 5인조 아이돌 그룹 빅플로 멤버로 데뷔했다. 2019년 배우로 전향하며 SBS '모범택시', 티빙 시리즈 '비의도적 연애담'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사진 = 이사강 감독]-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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