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안타에 전타석 출루...'맹타' 이정후, 왼 발목 통증으로 교체 [오!쎈 부산]

조형래 2023. 7. 22. 2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 히어로즈 핵심 이정후가 아프다.

이정후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이정후는 7회까지 3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정후는 경기를 끝마치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 이정후 /OSEN DB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키움 히어로즈 핵심 이정후가 아프다. 웬만하면 아프다고 하지 않는 선수가 경기 도중 교체됐다.

이정후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이정후는 7회까지 3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정후는 경기를 끝마치지 못했다. 8회말 선두타자 김민석의 중전안타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 통증이 생겼다. 절뚝거리면서 그라운드를 누볐고 결국 트레이너를 호출했다. 경기가 불가하다는 통보를 내렸다. 이정후는 제대로 걷지 못했다.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면서 덕아웃으로 들어와야 했다. 임병욱이 대신 투입됐다.

키움 구단은 “현재 아이싱 중이다. 병원 진료 계획은 향후 경과를 지켜보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