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 現 발치 분야 월드 클래스 “해외 강의 다녀”(아형)

서유나 2023. 7. 2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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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의 현재 근황이 놀라움을 줬다.

7월 2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93회에서는 의사 3인방 꽈추형 홍성우, 탈모형 한상보, 사랑니형 김영삼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김영삼은 과거 치대 출신 개그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었다.

형님들이 "이건 의사여서 붙은 거네"라고 김영삼을 놀리는 가운데, 강호동은 "그게 그렇게 속상해서 다른 치과가는 거냐"고 이수근을 몰아가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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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의 현재 근황이 놀라움을 줬다.

7월 2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93회에서는 의사 3인방 꽈추형 홍성우, 탈모형 한상보, 사랑니형 김영삼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이수근은 김영삼과의 만남에 "영삼아 반갑다"고 인사를 건넸다. 김영삼은 2001년 KBS 개그맨 콘테스트 16기로 데뷔한 개그맨. 이수근보다 선배였다.

김영삼은 "선배인데 시험을 같이 봤다. 나만 붙고 수근이는 떨어졌다"고 회상했다. 김영삼은 과거 치대 출신 개그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었다.

이 사실에 그렇다면 김영삼이 이수근보다 더 웃기냐는 의문이 향했다. 이에 이수근은 "영삼이가 했던 개그 난 아직 잊지 않는다. 의사 옷 입고 와서 본선에서 '못 말리는 개그' 하면서 못을 꺼내 드라이기로 말리고 그랬다. 그래서 붙었다"고 회상했다.

형님들이 "이건 의사여서 붙은 거네"라고 김영삼을 놀리는 가운데, 강호동은 "그게 그렇게 속상해서 다른 치과가는 거냐"고 이수근을 몰아가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김영삼은 "나는 거의 1년 중 반은 해외에 있다. 강의하느라고"라고 근황을 전했다. 사랑니, 임플란트 강의를 한다는 그는 강호동에 의하면 "발치 분야 월드 클래스"라고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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