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현석 결승골…K리그1 광주, 수원FC 꺾고 한 달 만에 승리

김동찬 2023. 7. 22.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수원FC를 제물로 약 1개월 만에 승리를 거뒀다.

광주는 22일 경기도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수원FC와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6월 24일 전북 현대를 2-0으로 물리친 이후 리그 경기에서 3무 1패로 승리가 없던 광주는 한 달 만에 승리를 따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을 넣고 기뻐하는 광주 두현석(11번 노란 유니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수원FC를 제물로 약 1개월 만에 승리를 거뒀다.

광주는 22일 경기도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수원FC와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6월 24일 전북 현대를 2-0으로 물리친 이후 리그 경기에서 3무 1패로 승리가 없던 광주는 한 달 만에 승리를 따냈다.

9승 7무 8패, 승점 34를 쌓은 광주의 순위는 이날 후속 경기 결과에 따라 정해진다.

현재 순위는 5위지만 이날 경기가 더 늦게 끝나는 대구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 결과에 따라 6위가 될 수도 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 경기에서 전반 43분 광주의 두현석이 상대 수비가 헤딩으로 걷어낸 공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가슴으로 한 차례 받아낸 뒤 오른발 중거리포로 수원FC 골문을 열었다.

수원FC는 전반 38분 로페즈의 중거리 슛이 광주 골키퍼 김경민에게 막혔고, 흘러나오는 공을 오인표가 달려들며 재차 슈팅한 공이 골대를 맞고 나온 장면이 아쉬웠다.

최근 리그 경기 3연패를 당한 수원FC는 리그 9경기 3무 6패 부진이 이어졌다.

마지막 승리는 6월 3일 수원 삼성에 2-1로 이긴 것이다.

수원FC는 5승 5무 14패, 승점 20에 오래 묶이면서 순위도 12개 팀 중 10위에 머물렀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