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팬카페 '트바로티',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3억5천 기부

가수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가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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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는 22일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약 3억 5000여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트바로티'가 기부한 3억 5000여 만원은 3일 만에 모인 금액으로, 1만 명이 넘는 아리스(김호중 팬덤명)가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바로티'는 지난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에 2억 7000여 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또 한 번 한마음 한뜻으로 큰 선행을 펼쳤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김호중 팬카페의 행동력에 모두 감동하고 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