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꽈추형 홍성우 등장에 바지춤 만지작 진료 요청(아는 형님)

서유나 2023. 7. 2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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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꽈추형 홍성우의 등장에 바지춤을 만졌다.

7월 2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93회에서는 의사 3인방 꽈추형 홍성우, 탈모형 한상보, 사랑니형 김영삼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모발 이식 의사 한상보는 "느그 내 말 안 들으면 대머리 된다"는 섬뜩한 경고로 형님들을 향해 강력한 출사표를 던졌다.

형님들은 이런 홍성우에게 "보여줘"를 외치며 만만치 않은 기선제압을 해 웃음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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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수근이 꽈추형 홍성우의 등장에 바지춤을 만졌다.

7월 2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93회에서는 의사 3인방 꽈추형 홍성우, 탈모형 한상보, 사랑니형 김영삼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닥터 3'라는 동아리 이름에 수근거리던 형님들은 교실에 진짜 의사들이 등장하자 술렁거렸다. 모발 이식 의사 한상보는 "느그 내 말 안 들으면 대머리 된다"는 섬뜩한 경고로 형님들을 향해 강력한 출사표를 던졌다.

그 가운데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와 인사를 나눈 이수근은 바지춤을 만지작 거리며 진료 요청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홍성우는 "난 남자들의 자신감 찾아주는 홍성우"라는 독특한 소개로 눈길을 끌었다. 형님들은 이런 홍성우에게 "보여줘"를 외치며 만만치 않은 기선제압을 해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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