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진짜에게 “엄마 배 속에서 들은 내 목소리 기억나?” 애정 듬뿍(진짜가)
김지은 기자 2023. 7. 22. 20:53
‘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이 진짜를 돌보며 애썼다.
공태경(안재현 분)은 22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진짜에게 이유식을 먹인 뒤 “왜 잠을 자지 않느냐”고 말하다 진짜가 토를 한 것을 알았다.
놀란 그는 육아휴직 후 아이를 돌보고 있는 차현우(김사권 분)에게 전화를 걸어 “7개월짜리 아기도 토를 하냐?”고 물었다. 차현우는 “밥 먹고 트림은 시켰냐? 7개월 아기도 토를 하지”라며 “네가 그걸 왜 궁금해하냐?”고 되물었다.
이에 공태경은 “산모가 물어봤는데 제대로 답을 하지 못한 게 마음에 걸려서”라고 둘러댔다. 이어 그는 진짜에게 “너 내 목소리가 기억나? 너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내가”라다가 말을 멈추고 진짜를 달랬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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