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나한테 맡겨” 안재현, 1년만 재회 백진희 아기 맡았다 (진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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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이 얼떨결에 백진희의 아기를 돌보게 됐다.
7월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5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공태경(안재현 분)은 1년 만에 재회한 오연두(백진희 분)에게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공태경은 집을 보러 온 오연두와 재회에 경악했고, 오연두는 공태경이 진짜 방을 꾸며놓은 사실을 알고 내심 감동했다.
오연두는 아기를 누군가에게 맡겨야만 했고, 공태경은 "아기 나한테 맡겨라"며 먼저 손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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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이 얼떨결에 백진희의 아기를 돌보게 됐다.
7월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5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공태경(안재현 분)은 1년 만에 재회한 오연두(백진희 분)에게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공태경은 집을 보러 온 오연두와 재회에 경악했고, 오연두는 공태경이 진짜 방을 꾸며놓은 사실을 알고 내심 감동했다. 오연두는 아기 기저귀를 그 방에서 갈아주게 됐고, 당황한 나머지 기저귀 가방을 두고 나왔다.
이어 선우희(정소영 분)가 미끄러져 넘어지며 입원해 보호자가 필요한 상황이 됐고 오연두가 보호자를 해주기로 했다. 오연두는 병원에서 뒤늦게 공태경 집에 기저귀 가방을 두고 온 사실을 알았다.
공태경은 그 기저귀 가방에 적혀 있던 아이 이름을 보고 오연두가 자신이 좋아하는 색인 하늘로 아이 이름을 지은 사실을 알았다. 공태경은 “진짜 이름을 정말 하늘이라고 지은 거야?”라며 가방을 로비에 맡겼다.
다음 날 아침 공태경은 오연두가 가방을 찾아가지 않자 가방에 적혀 있던 연락처로 연락했고, 오연두가 병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오연두는 아기를 누군가에게 맡겨야만 했고, 공태경은 “아기 나한테 맡겨라”며 먼저 손을 내밀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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