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 백진희 아이 이름 알고 놀란 이유 [MK★TV픽]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7. 2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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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이 백진희 아이의 이름을 알고 깜짝 놀랐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는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이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공태경은 오연두에게 아이의 이름을 색깔로 짓는 게 어떠냐고 물었고, 오연두는 "공태경씨가 지어달라. 어떤 색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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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이 백진희 아이의 이름을 알고 깜짝 놀랐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는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이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신의 집을 보러온 사람이 오연두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이 백진희 아이의 이름을 알고 깜짝 놀랐다. 사진=방송 캡처
그는 “어떻게 오연두 씨가 여기에. 설마 집 보러 온 거냐”라고 말했다.

방을 구경하던 오연두도 당황한 건 마찬가지. 설상가상으로 아기가 똥을 싼 사실을 알고 급히 기저귀를 갈고자 했다.

예쁘게 꾸며놓은 아기방을 둘러본 오연두는 과거 ‘진짜가 태어나기 전에 예쁘게 아기방 꾸며야 하지 않나’라고 말한 공태경의 말을 떠올렸다.

그는 “진짜 방을 정말 꾸며놨네”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어 집을 나서던 오연두는 “다시 만날 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아무튼 감사했다”라고 공태경에게 인사한 뒤 급하게 빠져나왔다.

이에 공태경은 “할 말이 그게 다야?”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오연두는 공태경 집에 기저귀 가방을 놓고 온 사실을 알았다. 동시간에 공태경도 기저귀가방을 집에서 보게 됐다.

기저귀가방에는 아이의 이름 ‘오하늘’이 적혀있었다. 이를 본 공태경은 과거 오연두와의 대화를 생각했다.

과거 공태경은 오연두에게 아이의 이름을 색깔로 짓는 게 어떠냐고 물었고, 오연두는 “공태경씨가 지어달라. 어떤 색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이어 ‘하늘색’이라고 답한 공태경의 말에 “오하늘 예쁘다”라며 만족했다.

이를 떠올린 공태경은 “진짜 이름을 정말 하늘이라고 지은 거야?”라고 말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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