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차화연 "안재현이 끝까지 외롭게 살까 걱정" [TV나우]

김종은 기자 2023. 7. 2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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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차화연이 안재현의 상태를 걱정했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 35회에서는 틀어진 공태경(안재현)과 이인옥(차화연)의 사이가 그려졌다.

이인옥의 건강 상태는 오연두(백진희)가 공태경을 떠난 뒤부터 계속 악화되어 갔다.

그런 이인옥이 걱정됐던 공찬식(선우재덕)은 "몸이 계속 안 좋냐"라고 물으면서 "오늘 태경이 선보게 했다면서요. 혹시 그 일로 태경이랑 다툰 거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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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차화연이 안재현의 상태를 걱정했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 35회에서는 틀어진 공태경(안재현)과 이인옥(차화연)의 사이가 그려졌다.

이인옥의 건강 상태는 오연두(백진희)가 공태경을 떠난 뒤부터 계속 악화되어 갔다. 이전과 달리 차가워진 공태경에 심적인 고통을 겪고 있던 것.

그런 이인옥이 걱정됐던 공찬식(선우재덕)은 "몸이 계속 안 좋냐"라고 물으면서 "오늘 태경이 선보게 했다면서요. 혹시 그 일로 태경이랑 다툰 거냐"라고 물었다.

인옥이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자 찬식은 "태경이한테 시간을 좀 주는 게 어떠냐. 아직 그 아이를 못 잊었을 수도 있지 않냐"라고 제안했으나, 인옥은 " 벌써 1년이나 지났는데 언제까지 저대로 두냐"라고 반박하면서 "애가 갈수록 날을 세운다. 태경이가 저럴수록 난 떠난 걔가 미워 죽겠다. 우리 태경이 어떡하냐. 끝까지 외롭게 살면 어떡하냐. 너무 속상하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진짜가 나타났다!']

진짜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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