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데뷔 13주년 소감 "아직 실감 안 나..공연장서 팬들이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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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이 '서머퀸'의 아우라로 'K-909'를 단숨에 장악했다.
효린은 22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글로벌 뮤직쇼 'K-909'에 출연했다.
무대를 마친 효린은 "팬들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곡이다. 방송에서는 한 번도 못 보여드려서 'K-909'에서 처음으로 선물해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남다른 팬사랑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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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이 ‘서머퀸’의 아우라로 ‘K-909’를 단숨에 장악했다.
효린은 22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글로벌 뮤직쇼 ‘K-909’에 출연했다.
이날 효린은 먼저 지난 2018년 발매했던 ‘BAE’(베이)를 2023년 버전 무대를 최초 공개한 가운데, 곡 제목과 동명인 팬덤 ‘BAE’를 위해 선물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허스키한 보이스와 시원한 가창력, 무대 연출은 관객들과 시청자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무대를 마친 효린은 “팬들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곡이다. 방송에서는 한 번도 못 보여드려서 ‘K-909’에서 처음으로 선물해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남다른 팬사랑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효린은 최근 발매한 신곡 ‘이게 사랑이지 뭐야’에 대해 ”듣기 편하면서 기분 좋게 들을 수 있는 노래를 준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힌 것은 물론, 즉석 라이브를 통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환호와 호응을 얻어냈다.
이어 보아와 서프라이즈 듀엣으로 ‘My Name’(마이 네임) 무대까지 선보인 효린은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소감도 공개했다. 효린은 "공연이 없었다면 특별하게 보내진 않을 것 같다. 공연장에 많은 팬 분들이 찾아와 축하해주셨고, 아직 실감이 안 난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객들의 뜨거운 요청에 따라 ‘Ma Boy’(마 보이) 라이브까지 선보였고, 관객들은 다 함께 떼창을 쏟아내며 효린의 라이브에 화답하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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