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용, ITF 태국 국제 테니스대회 남자 복식 우승

김동찬 2023. 7. 2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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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용(대구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태국 국제남자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 복식에서 우승했다.

한선용은 22일 태국 나콘시탐마랏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결승에 탄투브 수크숨라른(태국)과 한 조로 출전해 이재문(KDB산업은행)-정영석(의정부시청) 조를 2-0(6-4 6-4)으로 물리쳤다.

한선용과 수크숨라른은 2019년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주니어 남자 복식에서도 한 조로 나가 8강까지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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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용과 수크숨라른(왼쪽 두 명), 오른쪽 두 명은 이재문과 정영석. [프리랜서 김도원 기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선용(대구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태국 국제남자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 복식에서 우승했다.

한선용은 22일 태국 나콘시탐마랏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결승에 탄투브 수크숨라른(태국)과 한 조로 출전해 이재문(KDB산업은행)-정영석(의정부시청) 조를 2-0(6-4 6-4)으로 물리쳤다.

2001년생 한선용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성인 국제 대회에서 처음 정상에 올랐다.

한선용과 수크숨라른은 2019년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주니어 남자 복식에서도 한 조로 나가 8강까지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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