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언론인, 자포리자서 우크라군 포격에 사망"

신정원 기자 2023. 7. 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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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언론인이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에 사망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22일(현지시간) 긴급 타전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22일(현지시간) 자사 군사 기자 로스티슬라프 주라블레프가 "특별작전 구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스푸트니크 통신은 한 무리의 기자들이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주 퍄티하트키 마을에서 총격을 받았다고 했다.

초기 정보에 따르면 또 다른 러시아 매체 이즈베스티야 신문 기자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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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트니크 통신 기자 사망-사진기자 부상"
러시아 매체 이즈베스티야 기자도 다친 듯
[자포리자=AP/뉴시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에서 자사 군사 기자 1명이 사망하고 사진 기자 1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1일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자포리자 전선에서 장갑차에 올라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 2023.07.22.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러시아 언론인이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에 사망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22일(현지시간) 긴급 타전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22일(현지시간) 자사 군사 기자 로스티슬라프 주라블레프가 "특별작전 구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특별군사작전'이라고 부른다.

또 자사 사진 기자 콘스탄틴 미할체프스키가 부상했다고 전했다.

스푸트니크 통신은 한 무리의 기자들이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주 퍄티하트키 마을에서 총격을 받았다고 했다.

초기 정보에 따르면 또 다른 러시아 매체 이즈베스티야 신문 기자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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