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수도권 중심 강한 비…전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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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호우 상황과 전망은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립니다.
다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계속 비가 강약을 반복하며 이어지고 있고요.
또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 떼가 유입되면서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계속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황입니다.
앞으로 밤사이에는 비구름이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특히 오늘(22일) 밤사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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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세한 호우 상황과 전망은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립니다.
남유진 캐스터, 지금은 어디에 비가 많이 오고 있습니까?
<기상캐스터>
네, 지금은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계속 비가 강약을 반복하며 이어지고 있고요.
또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 떼가 유입되면서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계속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황입니다.
앞으로 밤사이에는 비구름이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특히 오늘(22일) 밤사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렇게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특히 경기북부에는 시간당 7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내일 새벽부터 오후까지는 중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상되고요.
내일부터는 차츰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내일과 모레는 남부지방에도 빗줄기가 강해지겠습니다.
앞으로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을 보면, 경기북부에는 최대 180mm 이상, 전남 해안에도 최고 150mm 이상이고요.
그 밖의 많은 곳에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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