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미리보는 KBS뉴스9

KBS 2023. 7.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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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채수근 상병 영결식…“근본 대책 마련해야”

경북 예천에서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의 영결식이 오늘 엄수됐습니다. 유가족들은 다시는 이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서는 안 된다며,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을 호소했습니다.

전국 다시 장맛비…모레까지 중부 최대 180㎜

전국 피해 지역에선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오늘밤부터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 북부에는 모레까지 최대 180밀리미터의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흉기 난동 피의자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려고”

서울 신림동 거리에서 흉기를 휘둘러 네 명의 사상자를 낸 남성이,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정체불명 국제 우편물 신고 1,600 건 넘어

주문한 적 없는 국제 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가 전국에서 1,600 건 넘게 접수됐습니다. 주한타이완대표부는 해당 소포가 중국에서 발송돼 타이완을 중간 경유한 후 한국으로 배송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사 추모 집회…“교권 보호 대책 마련하라”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전국 교사와 예비교사 오천여 명이 추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철저한 진상 규명과 교권 확립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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