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천적 넘었다!'...세계 4위와 코리아오픈 우승 격돌
서봉국 2023. 7. 22. 20:10
여자 배드민턴 간판스타 안세영이 '천적'을 꺾고 코리아오픈 2년 연속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세계 2위 안세영은 여수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상대 전적 4승 10패로 밀리던 중국의 랭킹 4위 천위페이를 풀세트 접전 끝에 2대 1로 힘겹게 눌렀습니다.
안세영의 결승 상대는 1위 야마구치를 꺾고 올라온 타이완의 랭킹 4위 타이쯔잉입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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