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 인대 부상' 맨시티 레전드 MF, 올 시즌 앞두고 은퇴 임박(英 매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전성기를 이끈 레전드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가 부상으로 축구 선수 커리어를 마칠 위기에 있다.
실바의 소속팀 레알 소시에다드는 2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실바가 왼쪽 무릎에 불편함을 느껴 훈련장을 떠났다. 검사 결과 전방 십자 인대 부상을 당했다. 다음주 정말 검사가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이에 덧붙여 "실바가 부상으로 올 시즌 앞두고 은퇴를 할 것 같다.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전성기를 이끈 레전드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가 부상으로 축구 선수 커리어를 마칠 위기에 있다.
실바의 소속팀 레알 소시에다드는 2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실바가 왼쪽 무릎에 불편함을 느껴 훈련장을 떠났다. 검사 결과 전방 십자 인대 부상을 당했다. 다음주 정말 검사가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이에 덧붙여 “실바가 부상으로 올 시즌 앞두고 은퇴를 할 것 같다.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라고 전했다.
실바는 맨시티를 현재 강호로 올라서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수많은 우승컵에는 중원에서 패스를 뿌려주고 헌신한 실바의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는 지난 2020년 여름 10년 간 맨시티의 생활을 마무리 하고, 조국 스페인의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해 마지막 불꽃을 태웠다.
만 37세 적지 않은 나이에도 원숙한 기량을 뽐내며 화려한 마무리를 꿈꿨다. 적지 않은 나이에 찾아온 십자 인대 부상은 그에게 은퇴 신호를 보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피냐에 856억 쏜다는 맨시티…돈 없는 바르사 ‘솔깃’
- ‘백수’ 이스코 원하는 팀 나왔다…‘실바 대체자로 낙점’
- [K리그1 24R] 선두 울산, ‘이동경 1골 1도움 앞세워’ 제주 2-1 제압
- [현장핫피플] ‘미친 왼발’ 이동경 돌아왔다, 환상 감아 차기→울산 위기 탈출
- 펠릭스의 꿈은 물거품으로…바르사 ‘영입 불가능’ 결론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