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불후' 상반기 왕중왕전 우승…정선아&민우혁→라포엠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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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 우승했다.
김호중은 나훈아의 '테스형!'을 선곡한 이유로 "그동안 바쁘게 활동을 하다가 제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했는데, 그 후에 KBS에서 단독쇼를 했다. 그때 '테스형!'이 신곡이었다. 그 노래를 들으면서 언젠가는 선배님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왕중왕전 섭외가 들어온 후 선곡을 하는데 이 노래 머릿속을 지나갔다.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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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호중이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 우승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3 상반기 왕중왕전 2부가 펼쳐졌다.
김호중은 나훈아의 '테스형!'을 선곡한 이유로 "그동안 바쁘게 활동을 하다가 제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했는데, 그 후에 KBS에서 단독쇼를 했다. 그때 '테스형!'이 신곡이었다. 그 노래를 들으면서 언젠가는 선배님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왕중왕전 섭외가 들어온 후 선곡을 하는데 이 노래 머릿속을 지나갔다.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투표 결과 김호중이 441점으로 정선아&민우혁을 꺾었다.
다음 순서로 임태경이 무대에 올랐다. 임태경은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를 선곡했다. 하지만 김호중을 꺾진 못했다. 라포엠이 마지막 순서로 나섰다. 라포엠은 '아베 마리아'로 정면승부했다. 김호중은 마지막까지 441점을 지켜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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