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새벽 강한 비 예보…지하주차장 점검해야"

조준영 기자 2023. 7. 22. 1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2일 밤사이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 차관은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시간 강한 비 예보가 있는 만큼 밤새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달라"며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는 대피가 필요한 지역은 없는지 더 살피고 필요하다면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포토공용 기자 =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19일 오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문경시 동로면 수평리를 찾아 관계자들과 복구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2023.7.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2일 밤사이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중대본부장)은 이날 오후 6시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13개 중앙부처, 17개 시도와의 영상회의를 통해 호우피해와 기관별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한 차관은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시간 강한 비 예보가 있는 만큼 밤새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달라"며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는 대피가 필요한 지역은 없는지 더 살피고 필요하다면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도심지에 많은 비가 오리라 예상되는 만큼 지하주차장 등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예찰과 동행파트너 등 대피조력자 활동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해 달라"고도 요청했다.

조준영 기자 ch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