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장맛비…밤사이 수도권에 '강한 비'
이지현 기자 2023. 7. 22. 19:38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늘(22일) 오후부터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모레(24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0~120mm(경기 북부180mm이상), 전남 해안 150mm 이상입니다. 충청과 전북·제주도·경남서부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많게는 120mm 넘는 비가 올 전망입니다.
특히 수도권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시간당 30~6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경기 북부에는 비구름대가 정체하면서 시간당 70mm 안팎의 '극한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매우 강한 비로 수해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하천변과 지하차도에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면서 "하수도와 우수관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폭염 특보는 오늘 오후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모레(24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0~120mm(경기 북부180mm이상), 전남 해안 150mm 이상입니다. 충청과 전북·제주도·경남서부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많게는 120mm 넘는 비가 올 전망입니다.
특히 수도권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시간당 30~6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경기 북부에는 비구름대가 정체하면서 시간당 70mm 안팎의 '극한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매우 강한 비로 수해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하천변과 지하차도에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면서 "하수도와 우수관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폭염 특보는 오늘 오후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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