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놀뭐’ 유재석, 자발적 선행...폐지 수거 어르신 돕기+아이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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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문구점 물품 판매에 나선 가운데, 곳곳에서 선행을 베푸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하하는 수유리에서 문구점 물품 판매를 이어갔다.
유재석은 앞서 물건을 판매할 때 하하에 대해 "네가 하는 인방에서 나이 제일 많잖나. 늙은 석박지라며"라고 말한 바 있다.
유재석과 하하 팀은 판매 실적 중 유재석의 지분이 44.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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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하하는 수유리에서 문구점 물품 판매를 이어갔다. 하하는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하는 아주머니에게 “이거 사주시면 안 되냐”고 붙잡았다.
다가온 아주머니는 유재석에게 “가까이서 보니까 잘생기셨구나”라고 칭찬하다가도, 패션에 대해서는 “아이 너무 촌스러워”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금방 칭찬하지 않으셨냐”고 웃었다.
유재석과 하하는 골목을 돌아다니던 중 폐지를 모아 고물상으로 향하는 어르신과 인사를 나눴다. 유재석은 그냥 지나치는 것이 못내 마음에 걸리는 듯, 제작진에게 잠시 있으라 한 뒤 하하와 함께 어르신을 도우러 다녀왔다.
두 사람은 점심 식사를 하러 갔다. 하하는 식사 도중 유재석에게 “늙은 석박지라는 이야기 좀 하지 말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앞서 물건을 판매할 때 하하에 대해 “네가 하는 인방에서 나이 제일 많잖나. 늙은 석박지라며”라고 말한 바 있다.
하하는 이에 대해 “내가 너무 당황했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네가 트위치를 왜 하는 거냐”고 했고, 하하는 “거기가 젊음의 메카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그러면서 “내가 길 다 닦아놓을 테니까 이따 넘어오라”며 스트리밍 영업 시도를 해서 웃음을 안겼다.
식사를 마친 뒤 거리로 나온 유재석은 지나가는 아이에게 지구본을 선물로 줬다. 지켜보던 하하는 에어 로켓과 스케치북, 공책까지 선물로 건넸다. 유재석은 둘씩 반반 내자고 했는데, 하하는 어목조동 게임으로 진 사람이 내자고 제안했다. 결과는 유재석의 패.
이이경과 박진주는 지인들에게 문구점 물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박진주가 먼저 만난 사람은 배우 문지인이었다. 문지인은 이이경과도 아는 사이로, 두 사람은 한 영화에 함께 출연한 것은 물론 키스신도 찍은 사이였다. 박진주는 “둘이 키스한 사이냐”며 이이경에게 “너는 세상 모든 여자들과 키스하고 다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문지인은 실제로 촬영 다음날 보육원에 방문할 예정이었고, 이이경과 박진주는 문지인에게 우산과 전통 팽이, 학용품 등을 3만 원에 판매했다.
박진주는 또 다른 선배와 연락을 취해 대학로로 건너갔다. 박진주의 지인은 바로 김주헌이었고, 김주헌은 물론 그와 함께 연극 연습 중인 배우들에게 오카리나를 판매했다.
박진주는 김주헌에게 “예능 첫 출연이시잖나. 제가 너무 사랑하는 선배님이다”라고 말했다. 이이경은 그런 김주헌에게 “평상 시 진주는 어떤 친구냐”고 물었고, 김주헌은 “연기 볼 때마다 너무너무 새롭다”고 답했다.
첫 판매 결과 가장 높은 실적을 올린 사람은 이이경과 박진주였다. 2위가 주우재, 이미주였고 유재석과 하하는 꼴찌였다. 그리고 며칠 뒤, 유재석과 하하는 다시 한 번 문구점에서 물건을 받아 압구정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연예인을 만나려고 했지만, 피부과 가던 세브틴 호시와 마주치는 데서 그쳤다.
유재석과 하하는 성수동으로 이동해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영업에 도전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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