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조인성 노린 유재석, 우연히 연예인 만나기 성공(놀면 뭐하니)

서유나 2023. 7. 2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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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조인성과의 우연한 만남을 꿈꾼 유재석이 연예인 만나기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무엇보다 연예인 동료를 만나 한탕 할 계획을 세웠는데.

특히 영화 '밀수' 시사회가 있는 날인 만큼 김혜수, 조인성 등이 두 사람의 목표였다.

두 사람이 이에 정처없이 압구정 거리를 헤매고 있을 때 우연히 지나가는 연예인 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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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혜수, 조인성과의 우연한 만남을 꿈꾼 유재석이 연예인 만나기에 성공했다.

7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93회에서는 폐업 예정인 문방구의 점포 정리를 돕고자 일일 영업사원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졌다.

이날 유재석, 하하는 판매 실적 설욕전을 위해 압구정에 떴다. 두 사람은 무엇보다 연예인 동료를 만나 한탕 할 계획을 세웠는데. 특히 영화 '밀수' 시사회가 있는 날인 만큼 김혜수, 조인성 등이 두 사람의 목표였다.

하지만 어떤 숍 앞을 지나도 연예인 동료를 만날 수 없었다. 두 사람이 이에 정처없이 압구정 거리를 헤매고 있을 때 우연히 지나가는 연예인 차를 발견했다. 두 사람은 "이분들도 놀랐어", "(우리) 의식했다", "본 것 같다"며 들떠했다.

곧 차가 멈추고 내린 건 세븐틴 호시였다. 피부과에 가는 길이었다고. 유재석은 "차를 보고 내려주네. 호시 내 동생"이라며 무엇보다 본인들을 아는 척해준 것에 대해 고마워 했다. 하하는 "너 얼마 있니 지금"이라며 본론을 꺼냈지만 안타깝게도 호시는 현재 가진 지갑이, 유재석과 하하는 차에 두고 오는 바람에 팔 물건이 없었다.

헤어지기 직전 호시는 "애들한테 자랑하게"라면서 셀카를 요청했다. 해당 셀카는 곧장 호시의 개인 계정에 올라왔고, 실제 세븐틴 멤버 도겸은 '대박'이라고 댓글 달며 부러워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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