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유재석, 또 선행..영업사원 불구 아이들에 선물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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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또 선행을 베풀었다.
결국 유재석은 "그럼 이거 지구본 선물로 드릴게요"라며 아이들에게 판매하지 않고 선물로 건넸다.
하하 역시 유재석을 보고 에어 로켓도 추가로 아이들에게 건넸다.
유재석은 "문구점 사장님이 필요한 곳에 나눠주라고 했다"라며 뿌듯해했고, 아이들에게 선물한 4만원어치의 값을 사비로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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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폐업을 앞둔 문구점의 제품들을 유재석과 하하가 영업사원이 되어 직접 판매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는 길거리로 나서 적극적으로 영업을 하던 중 우연히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의 어린 학생들을 만들었다. 유재석은 아이들에게 지구본을 보여주며 관심을 끌었고, 아이들은 지구본에 흥미를 가졌다. 그러나 이내 곧 유재석은 "그런데 애들한테 이걸 (팔수도 없고)"라며 고민에 빠졌다.
결국 유재석은 "그럼 이거 지구본 선물로 드릴게요"라며 아이들에게 판매하지 않고 선물로 건넸다. 하하 역시 유재석을 보고 에어 로켓도 추가로 아이들에게 건넸다. 유재석은 "발로 팍 밟으면 로켓이 위로 올라간다. 가져가서 놀아라. 같이 만들어봐라"라며 친절히 사용법을 알려줬다. 두 사람은 아이들 받아쓰기를 위한 공책과 스케치북도 함께 선물했다.
유재석은 "문구점 사장님이 필요한 곳에 나눠주라고 했다"라며 뿌듯해했고, 아이들에게 선물한 4만원어치의 값을 사비로 지불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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